[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전노민이 식물인간이 된 이유가 밝혀졌다.
2일 방송된 SBS '의사요한'에서는 강시영(이세영 분)이 아버지 강이수(전노민 분)와 암벽등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암벽등반을 하던 중 강이수는 강시영에게 "어제 인턴 면접이 있었다. 시영이 너는 왜 의사가 됐냐는 물음에 뭐라고 했냐"고 물었다. 이에 강시영은 "엄청 오글거리는 소리했겠지?"라고 웃으며 답했다.
강이수는 "사실 시작할 때는 다 필요없어. 이제 시작한 놈들이 무슨 답이 있어"라고 말했다. 강시영은 "근데 왜 물어보냐. 그 놈의 의사 왜 됐냐는 소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대화를 하면서 등반을 계속했고, 그때 갑자기 강이수의 고정장치가 풀어졌다. 결국 당황하던 강이수는 추락했다.
'의사 요한'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매주 금토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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