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옹성우가 강제 전학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가 유수빈(김향기 분)의 학교로 잔학을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준우는 담임인 오한결(강기영 분)을 교무실에서 만났고, 최준우는 "강제 전학 왔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오한결은 최준우의 입을 막으며 "그런 건 말 안해도 된다"고 쉬쉬한다.
이후 최준우는 선생님들에게 불려가고, 교감선생님은 "그전 학교에서 절도와 폭행을 했다고 들었다. 우리 학교에서는 그런 거 용납 안된다. 또 그런 일이 있으면 자퇴해야한다"고 경고한다.
최준우는 "그냥 지금 자퇴시켜달라"고 해 선생님들을 놀라게 한다. 오한결은 최준우를 따로 불러 "네가 강제 전학 당했다는 거 아는 사람 많이 없다. 굳이 알려서 분위기 싸하게 만들지 마라. 새로 다시 시작하자"고 격려했다.
하지만 이미 학생들 사이에는 최준우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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