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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고두심 "'전원일기', 22년 동안 출연...외국도 못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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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고두심이 '전원일기'를 22년을 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는 고두심, 박원숙, 나문희, 김영옥이 출연했다.

고두심은 인생작으로 '전원일기'를 꼽았고, "22년동안 했다. 그 작품 하는 동안 외국에도 못나갔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KBS 캡처]
해피투게더 [KBS 캡처]

고두심은 "그때 정애란 선배님이 외국에 한번 가보자고 하셔서 그 이후로 출연진들이 돌아가며 '나도 나도'라고 해서 외국에 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고두심은 당시 남편 역이었던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도 촬영장에 왔었다며 "그때 용돈도 주고 했다. 김용건씨와 생긴 게 많이 달라 '아들 맞나'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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