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네이처(NATURE)가 컴백을 앞두고 첫 번째 미니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4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일 컴백을 앞둔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네이처의 이번 미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I'm So Pretty)'를 포함해 'SHUT UP!', '달리기(Race)', '행운을 빌어요(I Wish)', 'A Little Star'까지 총 5곡이 담긴다.
타이틀곡인 1번 트랙 '내가 좀 예뻐(I'm So Pretty)'는 소녀시대, 트와이스 등과 작업한 스웨덴의 유명 프로듀서 에릭 리드봄(Erik Lidbom)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캐치한 멜로디와 자신감 있는 소녀의 모습을 위트 있고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신나는 업템포 댄스팝이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들의 작가진도 눈길을 끈다. 3번 트랙 '달리기(Race)'는 윤상의 '달리기'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원작자인 윤상이 직접 네이처의 이미지에 맞게 새롭게 편곡하였고, 4번 트랙 '행운을 빌어요(I Wish)'는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노영심이 처음으로 아이돌에게 선사한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네이처는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대중들에게 폭넓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 이후 약 8개월 만에 컴백하는 네이처는 데뷔 첫 미니앨범 발표를 앞두고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네이처의 내추럴 리얼리티-기분 좋게 해드릴게요'(이하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를 통해 컴백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 마지막 회는 오는 5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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