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K팝 대표 밴드' DAY6(데이식스)가 15일 발매하는 새 앨범 타이틀곡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밝혀졌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최근 DAY6가 15일 오후 6시 미니 5집 앨범 'The Book of Us : Gravity'로 7개월여만에 컴백한다고 밝힌데 이어 3일 0시 DAY6의 SNS 채널에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보 'The Book of Us : Gravity'의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2번 트랙에 포진한다. 또 새 앨범에는 'For me', 'How to love', '돌아갈래요', '포장', 'Best Part'까지 총 6트랙이 담긴다.
아울러 DAY6 멤버들은 데뷔 미니앨범 'The Day', 미니 2집 'DAYDREAM', 정규 1집 'SUNRISE', 정규 2집 'MOONRISE', 미니 3집 'Shoot Me : Youth Part 1', 미니 4집 'Remember Us : Youth Part 2'에 이어 이번에도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특히 멤버 Young K는 전곡 작사자로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청량한 사운드를 더한 곡으로 DAY6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인연의 시작점에서 전하고 싶은 마음을 메시지로 담아낸 트랙으로 그동안 '청춘'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속 깊은 울림을 전한 DAY6가 이번에도 공감과 감성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수록곡 중 'Best Part'는 지난달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서 개최된 팬미팅 'DAY6 "You Made My Day" Ep.2 'Scentographer''서 프롤로그 필름과 함께 선공개 되어 컴백에 대한 신호탄을 알린 곡으로 'My Day(팬덤명)'의 환호를 자아낸 바 있다.
그런가 하면, DAY6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2019 월드투어 'DAY6 WORLD TOUR 'GRAVITY''에 나선다. 대구, 부산, 뉴욕과 보스턴, 마이애미, 댈러스,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LA 등 북미, 멜버른, 시드니 등 호주,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밀라노,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베를린, 브뤼셀, 바르샤바, 모스크바, 리스본, 마드리드 등 유럽에 이르기까지 총 26개 도시, 31회 공연으로 'K팝 대표 밴드'의 굳건한 위상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DAY6의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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