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프듀X' 티오피미디어 연습생 김우석과 이진혁이 대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에서 연습생들의 2차 순위 발표식 현장이 그려진 가운데 티오피미디어 연습생 김우석과 이진혁이 나란히 1,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모두의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날 1위 후보에 이름이 호명된 김우석과 이진혁은 서로를 향한 응원을 전하면서도 귀여운 견제를 잊지 않는 현실 친구의 면모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우석이 2차 순위 발표식 1위에 호명되자 이진혁은 기쁜 마음으로 김우석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고, 서로를 향한 축하와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는 두 연습생의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선 포지션 평가에서 X포지션 1위를 차지하며 베네핏 336,000표를 획득한 이진혁이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빠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김우석이 포지션 평가 보컬 1위에 이어 2차 순위 발표식 1위까지 차지하며 티오피미디어의 반란이 시작됐음을 알려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방송 직후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우석과 이진혁의 이름은 물론, 티오피미디어까지 등장하며 이들을 향한 뜨거운 인기를 증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우석과 이진혁은 지난 2015년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활동을 펼친 바 있기에 업텐션까지 동시에 화제에 오르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업텐션으로 활동하며 매 앨범 다채로운 콘셉트를 선보이며 음악적으로는 물론,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김우석과 이진혁이 '프듀X'에서 선사할 색다른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우석과 이진혁의 앞으로의 활약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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