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열대야'로 뜨거운 여름을 예고했다.
여자친구는 1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푸른 빛이 감도는 야자수 나무와 보색의 붉은 빛 주유기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주유기에 쓰여 있는 'OASIS OF DESERT'와 'AQUA'라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처럼 여자친구가 보여줄 뜨겁고, 열정적인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새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타이틀곡 '열대야 (Fever)'를 시작으로 'Mr. Blue', '좋은 말 할 때(Smile)', '바라(Wish)', 'Paradise', '기대(Hope)', 'FLOWER (Korean Ver)', '열대야(Fever) Inst' 등 8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열대야(Fever)'는 데뷔 앨범 '시즌 오브 글래스(Season of Glass)'부터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이기가 속한 프로듀싱팀 오레오가 작업한 곡으로,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와 뜨거움을 표현한 노래다.
최근 두 번째 아시아 투어 'GO GO GFRIEND!'에서 선보인 팬송 '기대 (Hope)'도 수록돼 눈길을 끈다. 여자친구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기대'는 '버디(팬덤명)'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노랫말로 담아 콘서트 당시 처음으로 공개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의 타이틀곡 '해야'를 작곡, 작사한 노주환과 이원종부터 13, Mospick, 정호현, 이스란 등 명품 프로듀서 군단이 대거 참여했다.
앞서 여자친구는 '피버 시즌(FEVER SEASON)'이라는 앨범명을 공개하며 무더운 열대야를 지나는 여름과 아울러 앞으로 여자친구가 보여줄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7월 1일 새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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