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노행하가 조정석에 대한 마음을 내비쳤다.
8일 방송된 SBS '녹두꽃'에서는 백이강(조정석 분)이 해승(안길강 분), 버들이(노행하 분)와 함께 한양을 살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시장을 돌고, 버들이는 팔찌를 발견하고 좋아한다. 백이강은 "넌 총 쏠 때가 제일 예쁘다"고 말하고, 버들이는 팔찌를 던지며 화를 낸다.
백이강은 "내가 뭘 잘 못 했냐"고 눈치없이 군다. 이후 밥을 먹다가 백이강은 "아까는 내가 장난한 거다"며 팔찌를 내밀고, 버들이는 너무 좋아한다.
밥을 먼저 먹고 백이강이 나가자, 해승은 버들이에게 "이강이 좋아하지. 말해라"고 한다. 버들이는 "다른 사람만 보는 남자에게 무슨 말을 하냐. 그냥 혼자 좋아하겠다"고 말했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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