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의 뒤늦은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 2년 만에 늦깎이 결혼식을 올린다.
추자현, 우효광 커플은 아들 바다의 돌잔치를 준비하다가 결혼식까지 겸하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 겸 바다의 돌잔치는 오는 29일이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예식에 앞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웨딩 촬영은 더써드마인드 스튜디오 양평 세트에서 두 사람의 내추럴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콘셉으로 진행됐다.
추자현과 우효광의 결혼 준비를 총괄한 와이즈웨딩은 "추우부부의 웨딩 촬영 현장은 두 사람이 눈만 마주쳐도 서로 함박웃음을 지어 매우 유쾌하고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우월한 키와 체형으로 연출한 스타일링마다 모두 멋지게 소화해냈다"라며 "웨딩촬영을 함께하는 내내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사진에 그대로 담겼다"고 전했다.
한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추자현은 JTBC '아름다운 세상'의 강인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두 사람은 2012년 중국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만났고, 2017년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지난해 6월에 첫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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