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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신동엽·김숙·김종민·설리, 출연 확정…6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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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방송인 신동엽, 김숙, 김종민, 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악플의 밤'에 출연한다.

24일 JTBC2 새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 제작진은 신동엽, 김숙, 김종민, 설리의 출연 확정 소식을 알렸다.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신개념 본격 멘탈 강화쇼'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너무 맞는 말이라 당사자조차 웃음을 터뜨리게 만드는 '반박불가형 락(樂)플'부터 아니 뗀 굴뚝에 연기를 내는 '허위사실유포형 악성댓글'까지 종류를 불문한 악플들이 공개될 예정. 이처럼 가지각색의 악플에 스타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스타에게 악플 문제는 떼래야 뗄 수 없는 숙명과 같은 문제"라며 "'악플의 밤'을 통해 스타들은 자신을 따라 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댓글 매너에 대해서도 한번 쯤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의미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악플의 밤'은 '랜선라이프'의 이나라 PD가 연출을 맡으며 오는 6월21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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