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영화 '악인전'이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지난 16일 17만574명을 불러모아 1위를 지켰다.누적관객수는 36만7251명을 기록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장르의 영화. 마동석이 조직폭력배 보스 장동수 역, 김무열이 강력반 형사 정태석 역, 김성규가 연쇄살인마 K역을 맡았다. '악인전'은 제 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오는 22일(현지시간) 칸에서 공식 상영된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5만847명을 불러모으며 다시 2위로 복귀했다. 누적 관객 1천306만4934명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7위인 '괴물'(1천302만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걸캅스'는 4만951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85만66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배심원들'은 1만8915명을 더해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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