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어린이날(5일) 맞아 충북 진천에 있는 진천선수촌과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개방한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는 '국가대표선수촌 개방 어린이 한마음 대축제'가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 하한솔(이상 펜싱) 서효원(탁구) 김희진, 이재영, 이다영(배구) 등이 선수 사인회에 참석한다.
체육회는 이외에도 각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황금팔 선발대회, 훌라후프, 마술·댄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태릉선수촌에서 국제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어린이들이 동계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강습을 실시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3세 이하 어린이가 국제스케이트장 입장 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고 스케이트도 무료로 대여한다.
또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소속 강사들은 무료 강습회도 두 차례 마련한다. 두 행사 모두 별도 사전 신청 절차는 없다. 행사 관련 문의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및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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