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내의 맛'에 첫 출연한 조안, 김건우 부부가 4년째 신혼 중인 알콩달콩한 결혼 라이프를 공개했다.
23일 밤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44회 분은 시청률 4.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상혁-송다예 부부가 피규어를 신혼집으로 이사하다가 '아내 덕질'에 푹 빠진 사연, 조안-김건우 부부의 4년째 신혼 중인 알콩달콩 라이프,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이중턱 원인을 상담 받다가 참사랑을 터트린 현장, 양미라-정신욱 부부가 동생 양은지 가족을 만나러 떠난 시끌벅적 '태국 가족 회동기'가 담겼다.
이중 조안-김건우 부부는 애교 폭발인 '닭살 부부 라이프'를 첫 공개했다. 조안은 촬영장에서는 독기품은 악녀로 분하고 있지만, 남편의 이야기가 나오면 한없이 수다쟁이가 되는 부드러운 모습으로 '아맛팸'의 시선을 강탈했다.
무엇보다 조안은 밤 10시 퇴근 후 서로를 향한 달콤한 대화로 하루의 피곤을 푸는가 하면, 전집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그렇게 조안-김건우는 새벽 3시가 될 때까지 꽁냥꽁냥한 데이트를 즐기는, 여전히 신혼 같은 4년 차 부부의 달달한 부부 일상을 선보였다. 특히 김건우 씨는 아내 조안에게 "많이 먹어도 예뻐"라고 말하는 등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조안과 김건우 부부는 5년간 친구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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