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악인전'이 올해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18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칸에서는 오는 5월 열리는 제72회 칸국제영화제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초청작을 발표했다.
이날 칸국제영화제 사무극 측은 '악인전'(감독 이원태,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트윈필름)을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작으로 호명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 장동수(마동석 분)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김무열 분),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살인마 K(김성규 분)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한편 올해 칸국제영화제는 프랑스 남부 칸에서 오는 5월14일 개막해 2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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