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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김성은 "미달이 당시 광고 30개...아파트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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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성은이 미달이 시절 인기에 대해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는 이순재, 신구, 채수빈, 김성은이 출연했다. 김성은은 '순풍 산부인과'에서 미달이로 출연할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김성은은 "당시 광고를 30개 찍었다. 아이들이 잘 안찍는 에어컨 광고까지 찍었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tvN 캡처]
해피투게더 [tvN 캡처]

이어 김성은은 "그때 아파트도 사고, 아버지 사업하시는데 돈도 보태드렸다. 그 돈으로 나 유학까지 갔다왔다"고 덧붙였다.

김성은은 무례한 팬들때문에 힘들었던 당시 상황도 밝히며 "어른들이 와서 만지고 그러셨다. 어떤 분은 내 속눈썹이 길다며 붙인 거냐고 속눈썹도 떼어가고 그랬다. 너무 아파서 싫다고 했다더니, 나보고 연예인은 이런 것도 참아야된다고 하셨다. 그때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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