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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사생활' 김재욱, 박민영이 몰래 탄 커피 먹고 위독 '카페인 알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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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재욱이 박민영이 몰래 넣은 커피를 먹고 기절했다.

11일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가 카페인 알러지가 있는 사실이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이언은 성덕미(박민영 분)가 대외비를 발설했다는 이유로 해고하고, 이후 그게 오해였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녀의사생활 [tvN 캡처]
그녀의사생활 [tvN 캡처]

라이언은 이선주(박진주 분) 카페에서 알바를 하는 성덕미를 찾아가 사과를 하고 다시 출근하라고 한다. 하지만 성덕미는 자존심을 세우며 "사과만 받겠다"고 한다.

라이언은 초코민트를 주문하고, 성덕미는 평소 라이언이 커피를 먹지 않는 게 자신의 몸을 끔찍히 생각해서라고 오해, 초코민트에 커피를 섞는다.

이를 몰랐던 라이언은 초코민트를 마시고 기절하고, 성덕미는 전할 말이 있어 라이언 사무실에 갔다가 라이언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긴다.

성덕미는 의사로부터 라이언이 카페인 알러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고, 라이언이 깨어날 때까지 열심히 간호를 했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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