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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사생활' 김재욱X박민영, 상사와 부하직원으로 재회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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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재욱과 박민영이 재회했다.

10일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성덕미(박민영 분)가 근무하는 갤러리의 관장 엄소혜(김선영 분)가 사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소혜는 갤러리를 남편 회사의 비자금을 숨기는 데 이용했고, 결국 꼬리가 잡혀 검찰에 소환된다.

그녀의사생활 [tvN 캡처]
그녀의사생활 [tvN 캡처]

엄소혜는 사임을 결정하고, 대신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가 관장으로 왔다. 성덕미는 스카우트 제의를 받지만, 엄소혜가 관장 자리를 준다고 흘려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한다.

성덕미는 이후 라이언이 온다는 것을 알고 엄소혜에 속은 사실을 분해했다. 성덕미는 사표낼 생각으로 회사에 출근하고 그날 라이언과 재회한다.

중국에서 악연으로 마주쳤던 라이언이 올 줄 몰랐던 성덕미는 그와의 재회에 당황했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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