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트로트 가수 최현상이 신곡 '날 울린 당신'으로 컴백했다.
최현상은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의 타이틀곡 '날 울린 당신'을 공개했다. 앞서 발매된 '한평만'의 곡 분위기와 달리 이번 '날 울린 당신'은 따뜻한 음색과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해금 선율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줄 전망이다.
최현상은 그룹 오션의 메인 보컬 활동 이후 솔로 활동을 해왔다. 솔로 활동을 하던 그는 모든 세대가 소통이 가능한 트로트 가수로 전향, 지난 2017년 7월 '한평만'을 발매하고 활동을 펼쳐 왔다.
신곡 '날 울린 당신'은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우리나라 전통 현악기 해금의 슬픈 울림으로 시작되는 곡이다. 애절한 멜로디 위에 한 가정의 가장이 느끼는 감정을 담아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아픔과 그 아픔을 치유해주는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표현했다.
최현상은 12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이고 17일 KBS1 '노래가 좋아', 23일 KBS1 '전국노래자랑' 등에 출연한다. 또 최현상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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