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강기영이 오는 5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5일 강기영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강기영 씨가 오는 5월25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앞서 최근의 방송을 통해 밝혀온 바와 같이, 약 3년간의 만남을 통해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고, 두 사람은 많은 분들의 격려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기영은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만 모신 채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배우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의 가장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강기영 씨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기영은 2009년 연극 '나쁜자석'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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