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가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연출 박준화) 측은 출연진들의 마지막 촬영 인증샷과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마지막화 대본을 들고 폭풍 눈물(?)을 흘리는 이동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눈가에 손을 대고 눈물을 닦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이동욱의 모습이 '진심이 닿다'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다.
이동욱은 "배우와 스태프 모두 건강하게 촬영을 끝내서 너무 다행스럽다. 2년여만의 인나씨와 작업을 했는데, 인나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무엇보다 시청자분들이 보내준 사랑에 큰 감사를 전한다. '진심이 닿다'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 시청자분들도 우리 ‘진심이 닿다’를 오래 오래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듬뿍 담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오진심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유인나는 "진심이를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 약 4개월동안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모든 배우와 스태프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 그리고 '진심이 닿다'를 공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헤어진 연인 김세원 역의 이상우와 유여름 역의 손성윤은 시청자들을 위해 하트 인사를 보냈다. 이상우는 "촬영이 너무 금방 끝난 느낌이라 서운하기도 하고 홀가분하기도 하다. 많은 사랑 보내준 시청자 여러분께 사랑을 보내 드리겠다"고 밝혔다. 손성윤은 "이상우 선배님과 함께 촬영해서 즐거웠다"며 훈훈함이 넘치는 현장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한편, tvN '진심이 닿다' 최종화는 28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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