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동욱이 유인나가 출연하는 드라마의 자문 변호사를 맡았다.
27일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화해 후 비밀 연애를 하는 권정록(이동욱 분)과 오진심(유인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진심은 촬영 스케줄이 오락가락해 권정록과의 약속을 잘 지키지 못한다. 회사에서는 오진심의 소속사의 요청으로 드라마 자문 변호사를 구하고, 연준규(오정세 분)는 자신이 한다고 한다.
연준규는 형식상 회사 직원들을 모아놓고 자원자를 구하고, 의외로 권정록이 자원한다. 연준규은 놀라며 권정록을 포기시키지만, 권정록은 더 의지를 드러낸다. 결국 직원들이 투표를 하고, 4대 1의 압도적 표차로 권정록이 자문 변호사가 된다.
권정록은 오진심을 놀라게 해주려 말을 하지 않고 현장에 가고, 오진심은 권정록이 나타나자 좋아서 어쩔 줄 몰라했다. 두 사람은 스태프들의 눈을 피해 스킨십과 애정표현을 하며 비밀 연애를 이어갔다.
‘진심이 닿다’는 배우 오진심이 로펌 회사에 위장취업하면서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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