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이사강 감독과 그룹 빅플로 전 멤버 론이 군 입대와 2세 계획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이사강·론 부부가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이사강·론 부부를 게스트로 소개하며 "이사강 씨가 3학년 겨울방학 때 론 씨가 태어났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들 부부의 11살 차이를 언급했다.
MC 이영자가 "신혼이라서 요즘 고민이 없지 않느냐?"라고 묻자 이사강은 "이렇게 잘 지내고 있지만 론이 조금 있으면 군에 입대한다"고 전했다. 이영자가 "축하한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이사강은 "론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다"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날 이사강은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예전에 언니가 신혼집으로 풍수지리 선생님을 모시고 왔다. 선생님이 저희가 '4형제를 낳을 것 같다'고 말하셨다"며 론과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사강과 론은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1월27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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