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리더 셔누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격한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는 15일 오후6시 실시간 방송 플랫폼 트위치(Twitch)의 마리텔 V2 공식 계정을 통해 첫 생방송을 진행한다.
앞서 '마리텔 V2'의 시험 방송에서 처음 등장한 셔누는 신선하고 엉뚱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hoot Out'(슛 아웃)의 매너모드 춤을 시작으로 신곡 'Alligator'(엘리게이터)의 댄스 강의 선보이는가 하면, 생방송 콘텐츠의 힌트를 이유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려달라고 애걸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시청자들의 장난에 계속 속아 '셔또속'(셔누 또 속는다)이라는 유행어를 순식간에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날 공개될 생방송 콘텐츠의 힌트로 근육을 자랑하는 동작과 권투 자세 등을 예고해 생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이처럼 평소 무대 위에서는 강렬하고 섹시한 아우라를 자아냈던 셔누가 시험 방송을 통해서는 독특하고 유쾌한 매력을 드러내며 색다른 반전 이미지를 드러낸 '예능 샛별'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셔누가 속한 몬스타엑스는 최근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의 타이틀곡 'Alligator'(엘리게이터)로 음악 방송 4관왕, 2월 월간 앨범 차트 1위, 해외 아이튠즈 차트 1위 등 수많은 1위를 장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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