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유명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가 꼽은 '금주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금주의 아티스트: 몬스타엑스'(Artist of the Week: Monsta X )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하고 몬스타엑스를 '금주의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아이엠은 몬스타엑스 대표로 "지난해 징글볼 투어에서 K팝 그룹 최초로 초대 받은 영광에 이어 아이하트라디오가 꼽은 '금주의 아티스트'로 몬스타엑스가 선정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또 한 번 영광스럽다. 특히나 열심히 준비한 이번 'Alligator' 컴백을 비롯해 몬스타엑스에 대해서 높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또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이 모든 기대와 관심이 몬스타엑스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해주시는 것 같아 행복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그만큼 잘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저희 몬스타엑스가 그 사랑과 기대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아이하트라디오는 미국의 저명한 라디오 방송국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금주의 아티스트'를 선정, 이들의 행보를 특별히 조명한다. 앞서 플로리다 조르지아 라인, 아리아나 그란데, 백스트리트 보이즈 등 유명 팝스타들이 선정된 바 있다.
아이하트라디오는 해당 부분 선정과 함께 "몬스타엑스는 그들이 시작된 곳인 한국 TV 시리즈 '노 머시(NO.MERCY)'에서 방영되던 때에서 크게 발전했다"라며 몬스타엑스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성장을 주목하고 비중 있게 소개했다.
또한 "이번 주 초에 발표된 그들의 새 앨범인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는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새 앨범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다.
더불어 'Alligator'의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기대했던 것만큼 펑키하고 재미있어서 보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며 "빨간 레이저 빔 아래 군무 부분이야말로 최고의 장면이기는 하나, 실제 악어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흥미로운 부분이다"고 상세히 설명하며 칭찬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아이하트라디오'에서 개최하고 션 멘데스, 체인스모커스, 카디비, 카밀라 카베요, 칼리드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이 함께한 연말쇼 '징글볼' 투어에 K팝 그룹 최초로 합류해 미국 6개 도시 12만 현지 관객과 만났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Alligator'로 활발한 앨범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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