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제4기 명예기자단을 꾸린다. 체육회는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명예기자단을 모집한다.
지난해 활동한 제3기 명예기자단은 대학(원)생으로만 구성됐다. 그러나 올해 선보이는 제4기 명예기자단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합격자는 4월 1일 발표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명예기자단은 4월 초 발대식 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활동한다.
대학생 명예기자단은 월 주제에 따라 개인 및 팀 과제로 생활체육 실천하기, 체육대회 취재 등의 미션을 진행한다. 일반인 명예기자단에게는 스포츠 및 스포츠 정책 관련 주제가 부여된다.
제4기 명예기자단에게는 소정의 원고료 및 취재지원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체육회 주요 행사 및 종합체육대회 개최 등을 취재한다.
모든 활동을 수료한 명예기자에게는 대한체육회장 명의 수료증을 발급을 발급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개인 및 팀에게는 상품도 수여할 계획이다.
제4기 명예기자단은 스포츠 및 생활체육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체육회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다운 받은 지원서 및 활동계획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명예기자단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회 홈페이지 또는 체육회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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