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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조하나, '전원일기'→무용 교수…17년 만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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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 조하나가 첫 등장부터 제대로 관심을 받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1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조하나의 모습이 담겼다. 조하나는 최장수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 아내로 4년간 출연하다가 2002년 연기를 중단하고 전공인 무용에 매진, 국가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 이수자이자 현재 무용학과 교수로 활동해왔다.

'불타는 청춘'[사진=방송캡처]
'불타는 청춘'[사진=방송캡처]

조하나를 마중나간 김광규는 처음에는 얼굴을 기억을 못하다가 그녀가 전원일기 때 사진을 보여주자 "심은하랑 닮았다", "예전 얼굴 그대로이다"며 세월을 피해간 동안미모를 극찬했다. 이에 강문영은 "불청에 쓸만한 남자 많다", "광규 피부가 좋지 않냐?", "광규 어릴 때 더 잘생겼었다"며 중매 본능을 발동시키기도 했다.

새 친구의 조하나 등장에 미소가 끊이지 않은 또 한 사람은 최성국이었다. 그는 김광규를 호출해 그녀의 나이와 결혼 여부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올해 48세인 조하나는 과거 KBS 기수 탤런트로 이병헌, 김정균, 김정란, 손현주, 김호진과 동기라고 했다. 막내 최민용은 최성국을 바라보며 "대신 물어보는게 누군가 편할 것 같다"며 "남자친구가 있냐"고 질문했다. 조하나는 "없다"고 답하며 이상형은 "성품이 좋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에 최성국은 "그럼 전 아니다"며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안겼다.

조하나는 마지막 연애에 대한 질문에는 "2년 전"이라며 "데이트 하는 것에 막 열정적이진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김혜림은 "그러니까 우리가 이러고(?) 있는 거야"라고 냉철한 자기 반성 발언으로 모두를 공감케 했다. 이에 강문영은 "사랑도 부지런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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