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극한직업'과 '증인'이 쌍끌이 흥행을 이어갔다.
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18일 11만4천308명, 누적관객수 1천465만67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앞서 '극한직업'은 '신과함께-죄와 벌'(누적관객수 1천441만754명)을 뛰어넘고 역대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흥행세를 몰아 역대 흥행 1위 '명량'(1천761만3천682명)을 제칠지 관심이 쏠린다.
같은 날 '증인'은 일일관객수 9만4천251명, 누적관객수 83만1천406명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지난 13일 개봉 이후, '극한직업'의 뒤를 이으며 2위의 자리를 지켰다.
한편 '알리타:배틀 엔젤'은 일일관객수 2만9천619명, 누적관객수 174만7천671명을 모으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피데스데이 2 유'는 일일관객수 2만9천531명, 누적관객수 31만7천676명을 동원하며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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