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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오승윤·스테파니 리, 심쿵 키스로 러브라인 완성…황실겹사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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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드라마 '황후의 품격' 오승윤과 스테파니 리가 달달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커플이 됐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태황태후의 죽음을 추적하는 황후 오써니(장나라)가 태후(신은경)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이런 가운데 황제 이혁(신성록)은 써니에게 새로운 호감을 품게 되고, 천우빈(최진혁)의 정체가 나왕식이라는 사실을 민유라(이엘리야)가 알게 되는 등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폭풍 전개가 이어졌다.

황후 오써니에게 자신이 이혁의 동생이자 왕위 계승서열 1위인 황태제라는 사실을 밝힌 이윤(오승윤)은 신분을 숨기고 숙식 아르바이트를 하던 '써니치킨호프'에서 짐을 싸 나갈 준비를 한다.

하지만 이윤을 마음에 두고 있던 써니의 동생 헬로(스테파니 리)는 이를 그냥 놔둘 수 없었고, 이윤의 속내를 확인하기 위해 귀여운 작전을 펼친다. 헬로는 미스터 리(이윤)가 나가고 나서 올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며 면접에 나섰다. 헬로가 아르바이트생 후보자에게 "정말 잘생기셨다"며 상냥하게 대하자 이윤은 이를 잔뜩 의식하고는 키보드를 탁탁 내리치다가 “조용히 좀 하라”는 면박만 들었다.

이어 헬로는 아르바이트 구인 전단지를 붙이겠다며 나가는데, 이윤은 헬로가 붙인 전단지를 떼어내다 들키고 말았다. "딱 걸렸다"는 헬로에게 이윤은 욱하는 심정으로 "헬로씨는 남자면 다 좋습니까?"라고 묻지만, 헬로는 천연덕스럽게 "아니오, 저는 미스터 리만 좋은데요"라고 답해 이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승윤과 스테파니 리는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설레는 키스와 함께 러브라인을 완성했다. 황후가 된 언니 써니에 이어 동생 헬로도 황태제 이윤과 이어지며 '황실 겹사돈'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승윤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황태제 이윤이 아직 황태제라는 신분을 헬로에게 밝히지 않은 상황인 만큼, 황실이라면 질색하는 캐릭터인 헬로가 이윤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가는 데는 아직 많은 과정이 남아 있다”며 “사랑스럽지만 쉽지 않은 로맨스를 그려 나갈 배우 오승윤에게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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