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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민혁도 부친 '빚투' 의혹…큐브 측 "사실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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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비투비 민혁도 빚투(빚 too, 나도 떼였다) 의혹에 휩싸였다.

20일 국민일보는 비투비 민혁의 부친 이모 씨에게 10년 전 1억원을 빌려줬으나 일부만 받고 연락이 끊겼다는 임 모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임 씨는 민혁의 부친이 2008년 8월 아파트 계약금이 필요해 1억원을 빌려갔으며, 5천만 원은 곧 상환했으나 2010년 3월 31일까지 갚기로 한 5천만 원은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임 씨는 9년 만인 지난해 민혁의 부친과 연락이 닿아 나머지 5천만원 중 1천만원을 돌려 받았으나 다시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하며 이 모씨가 쓴 지불계약서 및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민혁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현재 사실 확인 중으로, 오늘 중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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