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신성록이 직접 건강 상태를 전하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신성록은 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대한제국황제 이혁입니다. 여러분 저 괜찮아요. 회복 중입니다. 곧 촬영장도 복귀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신성록은 "주동민 감독님도 저도 모든 스탭들도 여러분이 좋아하실 그림에 열정을 불태우다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라며 "그러니까 부디 이쁘게 봐주세요. 그리고 저희는 열정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팬들을 안심 시켰다.
신성록은 "부디 더 강력한 응원 부탁 드린다"라며 "오늘은 '황후의 품격' 하는 날!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성록은 지난 18일 밤 드라마 '황후의 품격' 촬영 중 발가락 골절 부상을 입었으며, 이날 수술을 마쳤다.
앞서 최진혁의 부상, 근로시간 미준수로 스태프 고발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열악한 드라마 환경에 대한 비난이 일자 신성록은 직접 입장을 밝히고 드라마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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