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11월 호주 원정 2연전을 1승 1무로 마쳤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FIFA는 29일(한국시간) 11월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랭킹 포인트 1천405점으로 53위를 유지했다. 10월 랭킹과 같았다. 호주 원정에서 호주와 1-1로 비기고 우즈베키스탄을 4-0으로 이겼지만, 순위 변동은 이뤄지지 않았다.
아시아 축구연맹(AFC) 가맹국 중에서는 이란(1천481점)이 29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호주(1천436점)가 41위를 차지했다. 일본(1천414점)이 50위다. 북한(1천196점)은 109위다.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안컵에서 한 조에 묶인 중국(1천317점)이 76위, 키르기스스탄(1천264점)이 91위, 필리핀(1천176점)이 114위에 올랐다.
전체 1위는 벨기에(1천727점)다. 2개월 연속 2위다. 프랑스(1천726점), 브라질(1천676점), 크로아티아(1천634점), 잉글랜드(1천631점)까지 2~5위는 변함이 없었다.
포르투갈(1천614점)이 6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고 우루과이(1천609점)가 7위로 내려갔다. 스위스(1천599점), 스페인(1천591점), 덴마크(1천589점)가 8~10위에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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