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지코가 블락비를 떠난다.
23일 세븐시즌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세븐시즌스와 지코는 지난 5년간의 전속계약을 종료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고 지코와의 결별을 공식화 했다.
블락비 6인(태일, 비범, 재효, 유권, 박경, 피오 )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세븐시즌스는 블락비 향후 활동에 대해 "각 멤버들의 군입대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멤버별 군입대 시기에 차이가 있으므로 당분간은 개인 활동과 유닛활동이 주가 될 예정이다. 모든 멤버들과 다양한 각도로 의견을 나누며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그동안 블락비의 리더뿐 아니라 프로듀서로서도 온 힘을 다해준 지코에게 감사와 새로운 출발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지코의 앞날을 응원했다.
블락비의 지코는 그동안 홀로서기를 물색해 왔으며 독자적으로 회사를 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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