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골 감각이 좋은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사커루' 호주를 잡기 위해 최선봉에 선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 호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예고대로 최상의 선발진을 구성했다.
황의조가 최전방에 선다. 이청용(보훔)-남태희(알두하일)-문선민(인천 유나이티드)이 공격 2선에서 지원한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황인범(대전 시티즌)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나선다. 이들은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정우영(알사드)이 빠진 공백을 메운다.
수비라인은 홍철(수원 삼성)-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김민재(전북 현대)-이용(전북 현대)이 지킨다. 골키퍼는 김승규(빗셀 고베)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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