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솔로곡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제니는 지난 12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곡 'SOLO'를 공개했다.
이 곡은 공개 직후 국내 음원차트를 올킬 했으며, 13일 오전 8시 현재 멜론을 비롯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11월 컴백 대전 속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거둔 결과라 더 의미있다.
뿐만 아니라 38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 감사드립니다. 정말 과분하네요. 모든 블링크(팬클럽 이름)들 고마워요. 오늘은 특별한 날이예요"라며 1위 소감을 전했다.
'SOLO'는 블랙핑크의 데뷔 때부터 모든 곡을 작업한 테디가 작사를 맡았고, 작곡 역시 테디와 24가 함께했다. 팝적인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힙합곡으로서 프로듀싱과 송라이팅이 돋보인다. 또, 도입부의 아름다운 코드와 간결한 멜로디 라인 위에 더해진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는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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