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블랙핑크가 제니를 시작으로 4인 전 멤버가 솔로곡을 발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블랙핑크 4명 전 멤버가 솔로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블랙핑크 신곡과 함께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제니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같은 날 SNS에 "가장 먼저 제니의 솔로곡을 공개할 예정이며 다음은 로제 솔로로 이어질 예정이다. 블랙핑크의 가장 큰 장점은 단단한 팀의 결속력만큼이나 4명의 멤버들이 솔로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공개하기 위함"이라며 블랙핑크의 향후 활동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제니의 올 하반기 데뷔 첫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블랙핑크에서 랩과 보컬을 담당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던 제니의 솔로 가수로서 또 다른 모습에 관심이 모인다.
이에 앞서 블랙핑크와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가 협업한 '키스 앤드 메이크 업(KISS AND MAKE UP)'은 19일(미국 시간) 공개된다. 두아 리파의 요청으로 작업이 성사된 곡이다.
또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6시와 11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서울 콘서트 '블랙핑크 2018 투어 인 유어 에어링서울(BLACKPINK 2018 TOUR [IN YOUR AREA] SEOUL X BC CARD)'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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