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야구단, 키움증권과 메인 스폰서십 체결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서울 히어로즈 야구단이 새로운 메인 스폰서와 인연을 맺었다.

히어로즈 구단은 내년(2019년)부터 키움증권을 메인 스폰서로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구단과 키움증권은 같은날 오전 여의도에 있는 키움증권 본사에서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키움증권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히어로즈 구단 메인 스폰서로서 네이밍 권리를 행사한다.

메인 스폰서십 규모는 연간 1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한편 새로운 메인 스폰서십 계약 체결로 히어로즈 구단은 팀 명칭을 비롯해 구단 CI 등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히어로즈 구단은 내년 1월 중으로 키움증권과 함께 메인 스폰서십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