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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X배정남 콤비플레이 기대하라"…'미스터 주', 크랭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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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유난히 웃음이 많았던 현장"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미스터 주'가 촬영을 마무리했다.

30일 투자배급사 리틀빅픽처스에 따르면, '미스터 주'(가제, 감독 김태윤, 제작 리양필름)는 3개월 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22일 크랭크업했다.

영화는 초고속 승진을 눈앞에 둔 국가정보국 에이스 태주(이성민 분)가 중국 특사 판다의 경호를 맡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하고 이후 동물과 소통이 가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미스터 주'는 올해 '공작' '목격자' 등의 흥행을 이끈 이성민의 2019년 차기작이다. 이성민이 분한 태주는 빈틈 없이 완벽한 국가정보국 에이스이자 동물 소통 능력을 갖게 되는 인물. 동물 혐오자였던 과거를 벗어던지고 오직 사건 해결을 위해 다양한 동물들과 합동 작전을 펼치는 모습은 이성민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코믹 연기가 더해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태주의 어딘가 모자란 충신이자 국가정보국 최고의 낙하산 만식 역의 배정남은 영화 '보안관'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선보인 존재감을 또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태주의 상사이자 카리스마와 능력을 갖춘 국가정보국 민국장 역의 김서형, 아빠 태주와 티격태격하는 어른스러운 딸 서연 역의 갈소원, 태주의 파트너가 된 군견 알리와 중국에서 온 특사 판다 밍밍까지, 영화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하는 어벤져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성민은 "동물들과의 촬영이 쉽지 않았지만 즐거웠다. 배우들과의 호흡도 매우 좋았다. 신선하고 유쾌한 코미디 영화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배정남은 "배우와 스태프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돼 열심히 촬영했다. 유난히 웃음이 많았던 현장이어서 벌써부터 아쉬운 마음이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떠올리며 소감을 전했다.

김서형은 "최고의 배우와 제작진을 만난 것 같다.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서, 관객들이 보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갈소원은 "동물들과의 촬영이 너무 즐거웠고 신기했다. 영화가 어떻게 나오게 될지 벌써부터 들뜬 마음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태윤 감독은 "무더위 속 사람 배우와 동물 배우, 그리고 스태프들 모두 너무 많은 고생을 해줬다. 즐겁게 촬영하고 마칠 수 있게 돼 고마운 마음 뿐이다"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한편 '미스터 주'는 후반 작업을 거친 후 내년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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