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가 10대 하이틴 걸그룹 페이브 걸즈(가칭)를 론칭한다.
18일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페이브가 2019년 초 데뷔를 목표로 신예 걸그룹 '페이브 걸즈(가칭)'의 론칭 준비에 착수,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 프로젝트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페이브 측은 오는 21일부터 '페이브 걸즈' 데뷔 후보군에 속한 소속 연습생 7인의 정보를 연이어 공개하고 대중들에게 이들의 다양한 준비 과정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11월11일에는 멤버 후보들의 면면을 공개하는 깜짝 '프리 쇼'도 마련한다.
가칭 '페이브 걸즈'로 통하는 이 걸그룹은 카카오M(전. 로엔엔터테인먼트) 소속 레이블인 페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멤버 전원 10대 소녀로 구성된 '하이틴 아이돌' 그룹이다.
앞서 페이브는 JTBC 오디션 서바이벌 '믹스나인' 방송과 '페이브 걸즈' SNS 채널 등을 통해 높은 잠재력을 지닌 연습생들 일부를 공개하면서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왔다. 현재 데뷔일자 및 데뷔조 선발 멤버 등 주요 정보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이들의 론칭 임박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궁금증이 차츰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페이브 측은 "현재 화려한 실력과 이력을 겸비한 '원석'들을 바탕으로 신중히 데뷔조를 준비 중에 있다"며 "앞으로 '프리데뷔' 과정 등을 통해 대중들과 함께 소녀들의 성장과정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이브 걸즈는 오는 11월 1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프리 쇼(PRE-SHOW)
한편, '페이브 걸즈 1ST PRE-SHOW [WE?]'는 오는 24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인 멜론티켓을 통해 관련 티켓 오픈이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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