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음원퀸 컴백…'삐삐' 전 음원차트 1위 석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아이유가 발라드와 '쇼미더머니5'의 벽을 넘고 음원퀸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0일 발매된 아이유의 신곡 '삐삐'는 11일 오전 8시 현재 멜론, 지니,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몽키3 등 전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음원차트를 단단하게 지키고 있는 가을 발라드곡과 '쇼미더머니5' 음원 등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특히 아이유의 '삐삐'는 멜론 차트에서 지붕킥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음원퀸을 입증했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매된 스페셜 디지털 싱글 '삐삐'는 아이유가 새롭게 도전한 얼터너티브 R&B 장르의 곡이다. 무례하게 선을 넘어 오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유쾌하고 간결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아이유의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자유분방함을 이끈다.

아이유는 2008년 9월 15세의 나이에 가요계에 데뷔해 '잔소리', '좋은 날'로 스타덤에 오른 뒤 '나만 몰랐던 이야기', '너랑 나', 분홍신', '금요일에 만나요', '너의 의미', 밤편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