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동물 사랑은 생명 사랑입니다. 우리 옆에 있는 반려동물은 생명 사랑의 또다른 모습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인구 1천만 명 시대,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가꾸어 가는데 최고의 덕목 역시 사랑입니다. 이제 여러분과 함께 '사랑앓이'를 해보려 합니다.
연예스포츠 전문매체 조이뉴스24와 반려동물 전문매체 노트펫이 공동으로 기획, 취재한 '스타♡펫'을 연재합니다.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과 '동고동락'하는 스타들의 알콩달콩한 삶을 통해 독자 여러분에게 '행복과 사랑 바이러스'를 전달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합니다.
인기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얼굴과 이름을 톡톡히 알리고 영화 '너의 결혼식' 흥행에도 힘을 보탠 배우 강기영. 바빠진 스케줄에도 행복한 시절을 보내는 강기영이 반려견 '푸푸'와 카메라 앞에 섰다.
인형같은 얼굴에 봉긋 솟은 꼬불머리가 인상적인 푸들 푸푸. 강기영은 "'조현우 스타일'인 투블럭 컷으로 미용했어요"라고 웃었다. 그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맹활약한 골키퍼 조현우와 닮은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자고 일어났을 때 푸푸가 너무 예뻐요. 저희는 거의 같이 자고 같이 일어나요. 제가 자고 있으면 밥도 먹지 않고 있더라고요. 가끔은 고단하셨는지 흔들어 깨워도 안 일어날 때가 있는데 특히 그 순간 너무 귀여워요. 얼마나 제가 편하면 방어를 전혀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걸 보고 있으면 '우리가 교감을 잘하고 있구나' 싶기도 하고요."
보고만 있어도 꿀 떨어지는 강기영과 푸푸의 가을 산책을 사진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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