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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호잉, '20-20 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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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KT 상대 도루 하나 추가하며 달성…KBO리그 역대 48번째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제라드 호잉(29)이 '20-20 클럽'(20홈런 20도루 이상)에 이름을 올렸다.

호잉은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홈 경기에서 해당 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KT전을 앞두고 26홈런 19도루를 기록하고 있었다.

'20-20 클럽' 가입까지 도루 하나를 남겨두고 있던 호잉은 소속팀이 5-0으로 앞서고 있던 4회초 20도루를 채웠다.

그는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후속타자 김태균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호잉은 이로써 KBO리그 역대 48번째로 '20-20 클럽' 주인공이 됐다.

한화 소속 선수로는 통산 8번째다. 또한 호잉은 한화 유니폼을 입은 선수로는 10년 만에 '20-20'을 달성한 주인공이 됐다. 호잉에 앞서 해당 기록을 달성한 선수는 더그 클락이다.

클락은 지난 2008년 9월 16일 대전구장(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20-20 클럽에 들었다. 클락은 당시 22홈런 25도루로 시즌을 마쳤다.

그는 이듬해(2009년) 우리 히어로즈(현 넥센 히어로즈)로 팀을 옮겨서도 '20-20'을 달성했다. 클락은 히어로즈에서 24홈런 23도루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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