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뮤지션 자이언티가 '히든싱어5'에 출격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5'에는 독특한 음색과 세련된 음악으로 사랑받아 온 자이언티가 출연한다. 자이언티는 이날 평소 본인의 시그니처인 선글라스를 벗은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자이언티는 지난 2011년 싱글음반 '클릭 미(Click Me)'로 데뷔했다. 2014년 본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양화대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꺼내 먹어요' '노 메이크 업(No Make Up)' '노래' 등 일상을 소재로 한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로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이며 공감을 안겼다.
싸이, 지드래곤, 이문세, 전인권, 지코, 아이유 등 최정상급 핫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독자적인 음악성을 뽐내기도 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안경 낀 모습은 처음 본다"며 자이언티의 각오를 물었다. 자이언티는 "그동안 선글라스를 끼면서 저를 좀 감춰오고 있었던 것 같아서, 오늘은 좀 편해지려고 눈 보이는 거 쓰고 왔습니다"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힙합 씬의 선배인 데프콘과 같은 YG사단의 아이콘 비아이, 김동혁, 송윤형이 자이언티를 응원하기 위해 패널로 출격한다.
'히든싱어5'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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