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히든싱어5'의 플라워 고유진이 접전 끝 우승을 차지했다. 시청률은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 고유진 편은 4.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린 편이 기록한 7%대 시청률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록그룹 플라워의 보컬이자 솔로 가수로도 활약한 가수 고유진이 원조 가수로 출격했다. 판정단으로는 플라워의 두 멤버를 비롯해 록발라드의 계보를 이어온 김정민, 김경호, 버즈의 민경훈 등이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고유진은 1라운드부터 접전 끝 생존을 이어갔다. 첫 무대는 플라워의 대표 히트곡으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엔드리스(Endless)'였다. 실력파 모창능력자들의 연이은 등장에 판정단은 술렁였다.
이후 '걸음이 느린 아이' '애정표현' '눈물' 등 인기곡들을 모창 능력자들과 함께 부른 고유진은 3라운드 '애정표현'을 부른 무대에서 1위를 거머쥔 데 이어 '눈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마지막 무대에서 고유진과 대결을 펼친 실력자가 '팬텀싱어' 시즌2의 우승팀 포레스텔라 멤버 강형호라는 점에도 시선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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