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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측 "'보스턴 1947' 출연 제안 받은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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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1947', 강제규 감독 신작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손예진 측이 영화 '보스턴 1947' 출연 관련, 입장을 밝혔다.

16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보스턴 1947'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 출연을 검토한 바도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스타뉴스는 손예진이 '1947'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영화 '보스턴 1947'은 강제규 감독의 신작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 열린 1947년 보스턴국제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배우 하정우가 대표팀을 이끄는 감독 역할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한편 손예진은 올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올 가을, 배우 현빈과 호흡을 맞춘 영화 '협상'으로 관객과 또 한번 만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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