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앤트맨2'가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이하 '앤트맨2', 감독 페이튼 리드,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지난 5일 29만9천660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70만6천619명을 동원했다.
지난 4일 개봉한 '앤트맨2'는 2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앞서 개봉 첫날 영화는 전작 '앤트맨'(17만4천587명)의 두 배 넘는 오프닝 스코어인 40만4천170명을 끌어모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이날 오전 기준 '앤트맨2'는 점유율 78.5%를 나타내며 압도적으로 예매율 1위를 기록,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영화가 개봉 첫주인 오는 주말 극장가에서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앤트맨과 와스프'는 영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폴 러드 분)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에반젤린 릴리 분)의 예측불허 미션과 이를 수행하는 과정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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