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김광석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등 화제다.
6일 JTBC ‘히든싱어 시즌2’ 김광석 편이 방송되자 관심이 쏠린 것.
이날 김광석은 히든싱어를 통해 대중앞에 섰다. 김광석의 자리에는 음성만 남았다. 제작진은 ‘산 자와 죽은 자의 대결’이라는 주제로 '히든싱어 김광석 편'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김광석의 절친 김창기, 한동준부터 후배 가수인 FT아일랜드, 에이핑크, 홍대광 등이 출연해 ‘진짜’ 김광석 가리기에 나섰다.
이날 후배 가수들은 김광석을 추억하며 그의 생전 인기곡들을 연달아 열창했다.
또한 ‘마트 김광석’ 류정환과 ‘성대 김광석’ 진호현, ‘극장알바 김광석’ 이경용, ‘뮤지컬 김광석’ 최승열, ‘거리에서 김광석’ 채환 등이 등장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김광석을 재현했다.
이날 방송 출연자 채환은 "(김광석의 사망 소식을 듣고)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듯한 느낌"이었다고 회고했다.
한편, 가수 김광석을 추모하며 기억하는 동료 가수들의 헌정부대인 '김광석 다시 부르기' 공연이 다음달 5일 호주 시드니, 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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