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블랙핑크의 데뷔 첫 미니앨범 전곡이 베일을 벗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전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블랙핑크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4곡 모두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프로듀서 테디가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에 이어 2번 트랙 '포에버 영(FOREVER YOUNG)', 3번 트랙 '리얼리(REALLY)'를 거쳐 '씨 유 레이터(SEE U LATER)'로 마무리된다.
'스퀘어 업'은 블랙핑크가 데뷔 때부터 진행해온 '스퀘어' 시리즈다. 데뷔 앨범 '스퀘어 원(SQUARE ONE)', 두 번째 앨범 '스퀘어 투(SQUARE TWO)'의 연장선상에 있다. 점점 발전하는 블랙핑크의 음악세계를 보여주는 앨범인 것.
'스퀘어 업'은 '붙어보자', '싸워보자'라는 뜻으로 '당당하게 맞서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13일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국내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 3억뷰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휘파람'과 '불장난'이 2억뷰, '스테이(STAY)'도 1억뷰로 5곡 전곡 억대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블랙핑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 업'은 오는 15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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