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6월15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1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6월 15일 데뷔 최초 미니앨범 '스퀘어업'으로 컴백한다"고 알렸다.
'스퀘어업(SQURE UP)'은 '붙어보자', '싸워보자'는 의미. '당당하게 맞서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블랙핑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업' 무빙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8.06.15' 컴백일과 '1st MINI ALBUM'이 명시된 9초 분량의 모션으로 특별 제작된 포스터다.
블랙 바탕에 핑크색 정사각형이 완벽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핑크 스퀘어는 회전하며 입체적으로 쪼개어진다. 이 위로 'SQUARE UP'이라는 이번 앨범명이 떠오른다.
'SQUARE UP'은 블랙핑크가 데뷔부터 진행해온 'SQUARE' 시리즈로, 데뷔앨범 'SQUARE ONE', 두 번째 앨범 'SQUARE TWO'의 연장선상에 있다. 각 앨범 커버를 보면 스퀘어가 점점 베일을 벗는 과정이 그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블랙핑크는 앞서 발매한 세 장의 앨범과 달리 이번에는 여러 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 데뷔해 데뷔곡 '휘파람'과 '붐바야'로 시작, 두 번째 앨범 '불장난'과 'STAY'에 이어 최근 발표한 '마지막처럼'까지 모두 히트하며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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