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고막 남친' 유승우가 새로운 싱글로 돌아온다.
유승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유승우 '천천히'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유승우의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유승우의 깜짝 싱글 앨범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푸른 하늘 속 붉은 노을을 연상하게 하는 감각적인 배경에 남녀가 함께 있는 일러스트로 눈길을 끈다. 특히 일러스트 속 남녀는 어딘가를 함께 바라보는 모습을 취해 신비감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천천히'라는 텍스트는 신곡의 제목을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승우의 이번 싱글 '천천히'는 지난해 11월 발표했던 네 번째 미니앨범 'ROMANCE'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승우는 지난 네 번째 미니앨범 'ROMANCE'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역량을 뽐낸 바 있다. 당시 타이틀곡 '더'를 제외한 모든 수록곡을 작사, 작곡한 유승우는 다채로운 곡으로 앨범을 채우며 자신만의 음악색을 더욱 견고히 했다.
유승우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달달한 가사로 '고막 남친'으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드라마 OST, 콜라보레이션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재능을 드러냈다.
한편 유승우의 '천천히'는 오는 6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에 앞서 6월 2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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