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가 15일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전세계 최초로 상영된다.
제71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 받은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감독 론 하워드,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이날 오후 7시(현지시간) 칸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3000석 규모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베일을벗는다.
영화는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주인공 한 솔로가 예상치 못한 팀에 합류, 상상을 초월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다.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영화 '뷰티풀 마인드' '다빈치 코드' 시리즈 감독 론 하워드가 메가폰을 잡았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2018년 칸국제영화제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작품'(더 타임스), '2018년 칸국제영화제에서 주목해야 할 작품'(BBC NEWS)이라고 주목 받으며 최고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시리즈 사상 최초로 칸국제영화제에서 가장 먼저 상영 되는 것이기에 더욱 의미 깊다.
앞서 LA 월드 프리미어로 일부 공개된 후 쏟아진 호평은 영화에 기대감을 더한다. 해외 언론들은 '재미는 물론 매력적이고 스릴 넘친다'(The Washington Post),'완전 몰입시키는 제대로 된 하이스트 팀워크'(IndieWire),'한 솔로 역의 배우 엘든 이렌리치, 신선하면서도 완벽하게 빛난다'(Yahoo Entertainment), '완전히 새롭고 따뜻한 유머와 특급 액션으로 꽉 찬 작품'(Showbiz), '아주 재미있고, 놀라움이 가득하다! 도날드글로버의 연기가 매력적이다'(Nerdist)등 찬사를 보냈다.
덕분에 관객의 기대감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가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의 역사를 탄생시킬지 주목된다. 여기에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오프닝 성적 총 1억7천만 달러, 한화로 약 1천824억 원일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어 관심이 뜨겁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서는 할리우드 거장들이 사랑하는 배우 엘든 이렌리치와 '왕좌의 게임'의 용엄마로 팬들에게 알려진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우디 해럴슨과 도날드 글로버,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비전을 연기한 폴 베타니가 합세했다.
한편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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